수족구 격리기간 언제까지?

 

수족구 격리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어린이집 등원 시기와 전염력까지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1. 수족구 전염력과 격리 기준

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 발현 전부터 전염이 가능하며, 수포가 생긴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체외로 배출됩니다. 일반적으로 격리 권장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열이 내린 후 최소 24시간 경과
  • 손발 입의 수포가 모두 마르고 딱지가 앉을 때까지
  • 대변을 통한 전염 가능성은 2주 이상

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 여부는 소속 기관의 방침보건소 권고사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목격리 기준 요약
24시간 이상 정상 체온 유지
수포완전 건조 또는 딱지 형성
식사 및 활동평소와 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경우
어린이집 등원 가능 시점병원 진단 또는 보건소 확인 후 결정


2. 격리 해제 시점 판단법

부모가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열이 완전히 사라졌는가?
    수족구는 초기에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열 후에도 열이 24시간 이상 재발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입안 및 손발의 수포 상태 확인
    수포가 터지지 않고, 감염된 부위가 아물어야 안전합니다.
  3. 아이가 정상적인 식사와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컨디션 회복은 곧 면역 회복의 신호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3. 어린이집 등원은 언제 가능할까?

보통 발병 후 5~7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지만, 등원은 단순히 증상이 사라졌다고 바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기관에 따라 진단서 또는 격리 해제 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병원 진료 시 격리 종료 가능 시점을 의사에게 정확히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빠른 회복을 위한 TIP

  • 충분한 수분 섭취: 입안의 통증으로 인해 물을 적게 마시기 쉬우므로 주의
  • 부드러운 음식 섭취: 자극 없는 이유식, 미음 형태 추천
  • 개인 위생 철저히: 손 씻기, 식기 분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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